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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전 ‘La Conscience du Paysage-풍경의 의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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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onscience du Paysage-풍경의 의식’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풍경을 매개로 인간의 기억과 감정,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담아낸 전시다.
이강화 교수는 자연 풍경에 스며든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익숙한 장소를 사유의 공간으로 전환한다. 특히 바다와 자연이 지닌 깊은 울림을 통해 관람자들이 스스로의 내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김남표 교수는 현실과 상상,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회화적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희망을 탐구한다. 익숙한 장면 속에 숨겨진 심리적 서사를 드러내며 관람자에게 풍경 너머의 의미를 제시한다.
정상곤 작가는 자연과 인간, 공간과 시간의 관계를 밀도 있게 응시하며 풍경을 하나의 정신적 장소로 확장시킨다. 그의 작업은 눈에 보이는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감정과 의식의 층위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이건수 미술평론가는 “세 작가는 풍경을 단순한 재현의 대상이 아닌 기억과 의식이 투영된 공간으로 바라본다”며 “이번 전시는 풍경을 통해 자신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는 시간을 제안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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