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경영학과 '나눔의 릴레이'

온종림 기자 / 2022-11-22 10:40:25
스승에게 받은 장학금, 학우와 나누고 소상공인 도와

21일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경영학과 학생과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목원대학교 경영학과가 아름다운 나눔의 릴레이를 펼쳤다.


22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경영학과 퇴직 교수와 동문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교내 학식업체에서 식권을 구매해 학우들에게 나눠주고 소상공인까지 도왔다.

목원대 경영학과 이규상 명예교수 등은 지난 21일 성적우수자와 학과기여자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영학과는 퇴직 교수와 동문 등으로부터 받은 재원을 장학금으로 마련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장학금 일부를 갹출해 교내 학식업체인 마마푸드와 식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경영학과 학생 모두에게 기말고사 기간 식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학금을 받은 박범진 경영학과 학생회장은 “스승과 선배로부터 큰 상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경영학과 학우들은 물론 평소 학생들을 어머니 같이 대해주는 마마푸드 대표와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학금 기탁자이자 수여자인 이 명예교수는 “학생 스스로 모두와 함께 어우러지려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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