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고교 대상 IM-TEPS 10월 출시

온종림 기자 / 2023-10-25 10:24:12
1회차 정기 시행 접수…30문항에 총점 100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수년간 개발해온 중·고교생을 위한 영어시험 IM-TEPS(아이엠텝스)를 올 하반기부터 새로이 출시한다. 올해 9월, 제1회차 정기 시행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시행한다.


IM-TEPS는 우리나라 중·고교생의 영어능력을 주기적으로 진단해 후속 학습 활동에 대한 유용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됐다. 시험 명칭의 앞부분‘IM’은 영어 단어 Intermediate(중급)의 약자이기도 하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IM-TEPS의 본격적 개발과 시행 준비를 위해 올해 초 대한사립학교장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문항 출제와 시험 제작은 서울대 언어교육원 TEPS 출제진이 담당하고, 시험 시행 관련 업무는 TEPS관리위원회에서 일선 학교의 협력을 받아 수행한다. 이 시험은 이미 올해 7~8월 전국 수십여 중·고교에서 약 1,9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를 거친 바 있다.

문항 수는 총 30문항(읽기 18문항, 듣기 12문항)에 총점 100점으로, 유형은 수능 영어와 유사하다. 시험 시간은 학교 현장의 수업 시간을 고려, 총 45분으로 운영하며 4지 선다형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IM-TEPS 응시 중·고교생들은 객관적인 영어능력 진단 정보뿐만 아니라 추후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도 제공받아 수능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게 된다.

IM-TEPS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새로운 시험이 교육현장에 안착될 경우 일부 과도하게 부풀려진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IM-TEPS는 65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아이엠스쿨’을 보유한 NHN에듀와 협력해 우리나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본 시험을 보급할 계획이다. IM-TEPS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교육기관은 아래의 에듀팡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에듀팡 연락처 및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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