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섭 한진물산 회장, 동아대에 발전기금 10억 원 전달

온종림 기자 / 2022-11-23 10:33:38
“후배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

엄기섭(왼쪽) 한진물산 회장과 이해우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후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동아대학교는 동문인 엄기섭 한진물산 회장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는 엄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 10억 원을 ‘(가칭)엄기섭 장학기금’으로 조성, 해마다 엄 회장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아대 화학과 출신으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도 받은 엄 회장이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현재까지 12억 원이 넘는다.

엄 회장은 최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봉사와 기부는 내게 미소를 안겨 준다. ‘신뢰’와 ‘도전정신’을 중요시 하는 인생철학이 대학시절 형성됐고,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렵게 공부하는 후배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뜻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한진물산은 해외 브랜드 기계공구를 전문적으로 수입·판매해온 공구 유통 1세대 기업으로 연매출 200억 원을 넘게 달성, 국내 공구수입 업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강소기업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