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LG전자, 업무협력 협약 체결

온종림 기자 / 2023-02-24 10:34:06
스마트 TV SW 생태계 구축 위한 인재양성 위해

차호정(왼쪽)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장과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이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 TV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연세대는 인공지능융합대학이 최근 LG전자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3월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과학과에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라는 강의를 개설한다.

 

강의는 실제 스마트 TV에 적용된 임베디드 플랫폼인 웹OS와 리눅스 시스템, 미들웨어, 앱 등 기반 기술, AI(인공지능), 빅데이터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TV 제품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연세대는 해당 과목의 학업 우수자를 LG전자에 추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들 추천 인원 중 R&D학부 산학장학생 채용 프로세스에 부합한 수강생을 선발, 졸업까지 학기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과목 운영을 위한 조교 대상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경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컴퓨터 기술이나 AI 기술을 이론과 실험 환경에서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플랫폼 환경인 웹OS 기반의 스마트 TV 플랫폼과 주변기기 환경에서 AI 서비스나 응용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미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SW 기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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