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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려대에 따르면 정한숙 선생은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1회 졸업생이자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현대문학 분야의 기틀을 마련했다.
평안북도 영변 출신인 정한숙 선생은 1946년 단신 월남해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1947년 전광용·정한모·전영경 등과 주막 동인을 조직하였고, 흉가를 예술조선에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1955년 전황당인보기와 황진이를 한국일보에, 금당벽화를 사상계에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한숙 선생은 휘문고 교사와 고려대 교수(1957-1987)를 거치며 160여 편의 단편소설과 17편의 장편소설, 8권의 저술 등 왕성한 창작 활동과 저술 활동을 펼치면서 후진들을 양성했다.
고려대는 정한숙 선생 탄생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3일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에서 도서발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도서는 모두 3권으로 ▲정한숙 선생의 단편 소설 16편을 증보 재발간한 ‘금당벽화-정한숙 소설 선집’ ▲정한숙 선생 수필 선집과 제자들의 선생에 대한 회고담, 그리고 1997년 영결식 때 낭독되었던 조시와 조사를 담은 ‘큰 가슴 작은 손 -정한숙 수필 선집 및 헌정 산문’ ▲‘정한숙의 삶과 문학-연구 논문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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