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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4개 대학 대학생들이 ‘2026 강릉단오제’의 하이라이트,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에 연합으로 참여해 뜨거운 연대를 과시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강릉지역 4개 대학 대학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26 강릉단오제’의 하이라이트,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에 연합으로 참여해 뜨거운 연대를 과시했다.
지난 17일(음력 5월 3일) 펼쳐진 신통대길 길놀이는 단오 주신(主神)이 단오장을 향하는 ‘영신행차’ 행렬을 따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각 마을의 설화와 특색을 스토리텔링한 가장행렬을 선보이며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 강릉캠퍼스,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강릉지역 4개 대학의 총학생회와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연합 행렬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최준희 국제교류팀장을 필두로 3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동참해, 국경을 넘어 강릉의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며 축제의 글로벌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연합 참가 행사를 이끈 최제식 가톨릭관동대 총학생회장은 “강릉시민들이 도로의 주인이 되어 신명을 펼치는 이 거대한 축제의 장에 강릉지역 4개 대학이 하나로 뭉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길놀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깊이 연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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