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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23일 2026학년도 하계 키르기스스탄 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23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2026학년도 하계 키르기스스탄 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3기 하계 글로벌봉사단은 7월 4일 키르기스스탄으로 향한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012년 제1기 글로벌봉사단을 키르기스스탄에 파견한 이래 이번 제23기까지 모두 708명의 봉사단원을 해외에 파견하며 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23기 글로벌봉사단은 학생 단원 25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비슈케크 현지 학생 및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특화교육과 케이팝 댄스, 치어리딩, 태권도 등 예체능 및 특기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여건을 반영해 기획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교육과 미니 운동회 등 문화·체육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원용걸 총장은 “천산산맥의 푸른 만년설처럼 맑고 굳건한 마음으로, 우리 글로벌봉사단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14년간 이어온 양국의 아름다운 연대를 우리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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