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학생 1인당 장학금 7년 연속 ‘서울권 1위’

이선용 기자 / 2026-09-17 10:18:48
1인당 439만원, 등록금 절반 이상 지원

삼육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해 서울권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은 삼육대학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8월 27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6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5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38만 9198원이다.

이는 재학생 5천명 이상 서울 소재 일반대학(국공립·사립 포함)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국 일반·교육대학 평균(403만원)보다 약 36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382만 9000원)보다 56만원 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853만 7543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특히 삼육대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서울권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위를 기록했다.

삼육대의 대표 장학제도는 ‘MVP 장학금(마일리지 장학금)’이 꼽힌다. ▲Mission(인성·교양교육) ▲Vision(국제화·자격증·전공) ▲Passion(봉사) 등 3개 영역의 활동 및 경력을 인증하고, MVP등급 기준을 충족하면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삼육대는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학과 밀알 장학금’,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과 ‘직원회 장학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삼육사랑샵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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