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작업치료과, 인지재활 맞춤형 교육 진행

임춘성 기자 / 2026-03-30 10:07:45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 작업치료과는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계 손상 환자를 위한 ‘AI 기반 인지개별맞춤 중재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재활치료 실무에 접목하여, 학생들이 환자의 다양한 인지 수준에 맞춘 ‘초개별화된 중재 계획’을 수립하고 실습해 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고난도 인지 저하 사례들을 생성형 AI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실무 대응 능력을 최대화하고자 설계했다.

관계자는 “교육의 핵심은 생성형 AI가 제시하는 가상 환자 시나리오에 있다. AI는 뇌졸중이나 뇌손상으로 인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 복합적인 인지 장애를 겪는 다양한 환자 프로필을 생성한다. 학생들은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내 실습실의 첨단 인지재활 도구와 접목한 최적의 치료 경로를 직접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환자의 기능적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임상적 사고력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업치료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환자의 일상생활 맥락을 반영하는 ‘지능형 파트너’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도록 했다.

작업치료과 고명숙 학과장은 “AI는 학생들에게 임상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강력한 교육적 도구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임무 실무를 융합한 ‘두원형 AX 보건의료 교육’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한지원 기획처장(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는 우리 대학 교수진들이 현장에서 실천해 온 다각적 혁신 교육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대학 교육 혁신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강건용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AX 교육의 본질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만드느냐에 있다. 작업치료과의 이번 실무 교육은 두원공대가 지향하는 ‘High-Tech와 High-Touch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두원공과대학교는 올해 1월 공학 전문가인 강건용 신임 총장 부임 이후, 대학의 설립 이념을 ‘AX 혁신’으로 계승하는 새로운 경영 방침을 확립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혁신성장로드맵 2030’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전 학과에 걸친 AX 기반 교육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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