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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수능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응시생이 역대 최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2021년 3월 충북사대부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전국학력평가를 치르는 모습이다. 사진=대학저널 |
종로학원은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내놓은 초·중·고 학생 수 추계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 응시생 규모는 41만5502명에서 41만9357명 사이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추정된 응시생 규모는 1994학년도 수능이 도입된 이래 가장 적다. 현재 최소 기록은 2021학년도 당시 42만1034명이다.
고3 응시생은 28만4000명대로 2021학년도 29만5116명보다 적은 역대 최소 수준이 될 것으로 종로학원은 예상했다.
올해 2월 고등학교 졸업생은 43만1118명으로 지난해(44만 6573명)보다 1만5455명 줄었다. 여기에 2023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는 전국에서 1만7004명 감소했다.
재수생 수준도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내다봤다. 1년 전과 비교해 올해 고3 학생 수 증감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10.1%, 서울 9.6%, 광주 9.1%, 부산 8.8%, 전남 8.3%, 충북 8.1%, 전북 7.6% 순으로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역대 최소 수준의 수능 응시생이 예상돼 통합 수능에 따른 선택과목 간 점수차 유불리 등과 맞물려 합격선 접수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2023학년도 입시보다 학생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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