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통합 30주년’ 기념행사

이선용 기자 / 2026-05-06 10:03:45
5월 개교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축제 등 기념행사 잇달아 개최

국립부경대가 ‘개교 80주년·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어 기념한다.


국립부경대는 일제강점기 이후인 1946년을 개교 기점으로 삼아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이와 함께 1924년 설립된 부산공업대학교와 1941년 설립된 부산수산대학교가 1996년 종합국립대학 최초로 통합해 올해 통합 30년째를 맞았다.

이에 따라 국립부경대는 5월 중 기념식을 비롯, 홈커밍데이, 대동제, 오픈캠퍼스, 특별전시 등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8일 오전에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연다. 기념 영상 상영을 비롯해 국내외 내빈들의 축사 및 축전 소개, 미래비전 선포 등을 통해 대학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날 미래비전으로 ‘PKNU VISION 2035-용기와 혁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강한 대학’을 선포하고, 동남권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제시한다.

이날 오후에는 우수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 및 리더십 특강’이 진행된다. 졸업 동문 중 사회에서 활약을 펼치며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동문에게 상을 수여하고, 특강을 통해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구성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9일 오후에는 동문 초청 행사인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22만 명의 동문을 대상으로 열리는 홈커밍데이는 캠퍼스 투어와 함께 공연, 특별 장학금 시상, 자랑스러운 부경인상 수여,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봄축제인 대동제가 예년보다 풍성하게 마련됐다.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비롯해 공연, 문화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며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서는 ‘실러캔스 기증 40주년 기념 테마전’과 ‘백경호 특별기획전’이 진행된다. 실러캔스 테마전에서는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실러캔스의 표본과 관련 화석 및 연구자료를 전시하고, 백경호 기획전에서는 우리나라 원양어업 개척사에 큰 획을 그었던 국립부경대 실습선 백경호의 항해 관련 역사 자료를 전시한다.

봄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유학생 예능경연대회’가 열려 현재 재학 중인 63개국 1,700여 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능 대회가 진행된다. 21~22일에는 청년들을 위한 ‘진로 취·창업 박람회’ 및 수험생을 위한 ‘오픈캠퍼스’ 행사가 열린다. 진로 취·창업 박람회에서는 직무설명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등을 제공하고, 오픈캠퍼스에서는 대입전형 안내 및 전공상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백경탑, 워커하우스 등 캠퍼스 내에 위치한 역사적 명소를 묶어 캠퍼스 투어 코스로 개발한 ‘3길 17경’을 비롯해 ‘명예의 숲 조성’, ‘80주년 기념 특별모금’, ‘대학원 콘퍼런스’,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개교 80주년 및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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