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지역사회 실현 위해 함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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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지난 9월 24일 2025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성황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하대 학생들이 인천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까지 수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는 올해 공모전에서 인천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을 참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총 53개 팀, 199명의 학생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관심도를 높였다.
참가학생들은 지역 문화, 교육, 관광, 산업,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선 공모전에 참여한 팀의 제안서 중 1차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 2차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강청훈 인하대 대외협력처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발표를 평가했다.
최종 발표회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방가방가’팀이 총장상 받았다.
방가방가팀은 북한이탈주민 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정서 돌봄·멘토링 서비스를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한이탈주민 아동 전담 프로그램이 대부분 경제적·일회성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ZEP 메타버스 기반 멘토링 서비스를 제안했다.
지역사회협력위원장상(1개 팀), 인천시장상(1개 팀), 인천시의회 의장상(1개 팀), 지역혁신상(4개 팀)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인하대는 지역사회, 지자체 등과 협력해 수상팀이 수립한 사업 계획을 직접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협력위원회는 ▲대학교·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계획 수립 ▲지역사회 공헌사업 개발·실행 ▲대학교·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 강좌개설·연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인하대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서 실현돼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장(대외부총장)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하대 학생들이 인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지역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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