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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왼쪽에서 다섯번 째) 인하대 총장과 홍영식 동문의 가족이 발전기금 1억원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대학저널 /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는 금속공학과(현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고 홍영식(67학번)씨 가족들이 신소재공학과 발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29일 5호관에서 ‘홍영식 강의실’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김웅희 대외부총장과 홍영식 동문의 아내 이종옥씨, 장남 홍동표씨, 차남 홍정표씨 등이 참석했다.
홍영식씨는 지난 1995년 산화알루미늄과 텅스텐 등 금속 분말을 수입하고 절삭공구 유통 및 폐초경을 수출하는 국제초경을 설립했다. 국제초경은 누적 해외수출액 실적 3천만불을 달성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홍씨는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서 주위 사람의 도움과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마쳤다. 그렇기에 생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모교인 인하대에 기부해왔다.
홍씨 가족들은 그의 작고 1주기를 맞아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장례 조위금 전액과 남겨진 재산을 1954년 인하대학교 개교와 함께 설립돼 역사를 같이 해온 금속공학과 창립 70주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홍씨의 장남 홍동표씨는 “생전 나눔을 항상 실천하셨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필요한 곳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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