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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Formula) 부문에서 ‘금상’(내연기관부문 1위)을 수상한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YUSAE’ 팀. 사진=영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2026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Formula) 부문에서 ‘금상’(내연기관부문 1위)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자동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포뮬러 부문에는 전국 43개 대학 55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영남대 ‘YUSAE’팀은 차량의 설계와 제작 완성도를 높여 모든 검차 과정을 통과하고 대회 전 경기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이번 수상으로 ‘YUSAE’팀은 2024년 C-Formula 부문 금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금상을 차지하며 자작자동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YUSAE’팀은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들의 지도 아래 자작자동차 설계부터 제작, 주행 성능 검증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시스템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차량 제작과 대회 주행에 이르는 실무 역량을 쌓으며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팀을 지도한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영훈, 강석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회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작자동차 제작 경험을 통해 미래자동차 분야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대 ‘YUSAE’팀은 영남대가 주최한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 대회에서도 2017년 C-Formula와 BAJA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3년에는 E-Formula 부문 출전 2년 만에 소형 고속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모터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4년과 2026년 C-Formula 부문에서 연이어 금상을 차지하며 내연기관과 전기자동차 분야를 아우르는 자작자동차 제작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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