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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만난 인하대학교 재학생 멘토 학생(왼쪽)과 청소년 멘티 학생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6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했다. 재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20여명이 참여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 브레이킹은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대화 등을 통해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화법이다.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육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해양공학과(4년) 전우빈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멘티와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뜻깊어 올해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멘티 친구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 2021년부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및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학생 19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에서 지정한 멘토 육성 과목을 수강하고,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피드백을 거쳐 역량을 기른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관내 교육·정서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 등과 하는 인하 멘토링 프로그램도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1학기 멘토 학생 85명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특수학교 25곳에 파견돼 학습 및 독서 지도, 진로탐색,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지식 나눔 봉사와 재능 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 프로그램인 H-점프스쿨 멘토링도 지난 2021년부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학생 10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교육 봉사를 진행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봉사 이념에 걸맞은 멘토 멘티의 동반 성장과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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