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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별의친구들과 프랑스 프레네 교육계의 20년 교류를 기념해 개최되는 컨퍼런스이다. 프레네 교육 철학에 따라 느린학습자, 경계성 지능인, 신경다양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천해온 별의친구들이 주최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배움과 자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별의친구들과 프랑스 프레네 교육계의 20년 교류를 기념하는 컨퍼런스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배움과 자유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네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느린학습자, 경계성 지능인, 신경다양인의 교육을 실천해 온 별의친구들이 주최하며, 이번 컨퍼런스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배움’이라는 물음을 던진다.
1부 ‘프레네 교육의 실천’에서는 윤태현(청년센터 선임별지기)의 사회로 ▲‘성장학교별 프레네 교육 20년’(김현수 교장) ▲‘사례 발표1’(성장학교별 함예진 선임별지기) ▲‘사례 발표2’(서울매원초 남연지 교사)가 발표되며, 실제 교실과 공동체 속에서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협동하는 ‘살아 있는 프레네 교육의 현장’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김현수 교장(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는다. 기조 발제는 프랑스 파리8대학 소속이자 국제현대학교운동협회(ICEM)의 대표 교육학자 올리비에 프랑콤(Olivier Francomme)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의 프레네 교육학: 새로운 자유의 인간은 어떻게 자라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강민정 전 국회의원, 천경호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전성실 나눔연구소 소장(예정)이 참여하는 토론과 전체 대담이 이어진다. 특히 천경호 회장은 저서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2024)에서 “AI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인간의 마음을 가르칠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어 AI 시대 교사의 역할과 윤리적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프레네 교육은 '모든 인간은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실천적 교육철학이다. 별의친구들은 이 철학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해 특히 느린학습자와 신경다양인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특수교육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협동을 회복시키는 배움의 철학이다.
별의친구들 설립자 김현수 대표는 “AI가 지식을 가르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자유와 협동을 회복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프레네 교육은 그 본질을 되살리는 철학이자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의친구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운 성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장하고, 프레네 교육의 철학이 한국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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