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개교 50주년 ‘ai 페스티벌’ 연다

온종림 기자 / 2023-04-03 09:51:18
10~14일 노벨상 수상 석학 강연·‘아주비전 5.0’ 선포 등 행사

아주대학교 본관.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개교 50주년 축하와 글로벌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아주대는 오는 12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 주간–ai(Ajou Innovations)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기념 주간 행사는 오는 10~14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캠퍼스에서 열린다. 10~11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개교 50주년 기념 전야제 ▲아주대학교 50년사 출판 기념보고회 ▲인공지능 및 AI-6G 융합 콜로키움 시리즈가 개최된다.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개교기념일인 12일 오후 2시 아주대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아주대는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 ‘아주비전 5.0’을 선포하고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주비전 5.0에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글로벌 부문 24개의 전략 과제가 담겨 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터 마련되는 ‘아주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는 “대학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등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어 13~14일에는 아주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석학들이 참여하는 온·오프 강연과 콘퍼런스가 연이어 열린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에너지 소재 심포지엄에 지난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유기촉매의 발전과 노벨상을 향한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날 인공지능(AI) 반도체 콘퍼런스와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AI 반도체 콘퍼런스에는 강성모 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 총장 등 AI·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모빌리티 콘퍼런스에는 교통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S.C.웡 홍콩대학 교수와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의 모하메드 압델-아티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14일 아주대 연암관 대강당에서는 ‘아주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리서치 페어’가 진행된다. 기초연구를 토대로 실용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아주대 연구진과 학계·산업계 연사들을 초청해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캐롤린 버토지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가 '생체직교화학-기초과학에서 임상중개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국내외 연구진 9명이 ▲항암제 ▲약물전달 기술 ▲빅데이터와 AI 활용 치료 및 약물 개발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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