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혈관폐쇄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물리적 안구마사지나 항체 주사 등의 치료법은 효과적이지 않고, 수술적 치료법인 혈전용해술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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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적 일산화질소 전달을 통한 혈관폐쇄질환 치료 반응. |
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망막혈관폐쇄 질환은 흔한 시력 상실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증명한 혈관확장제의 안구 내 투여 후 빛을 이용한 치료 효과의 세밀한 조절은 즉각적인 재관류를 유도하여 시력을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월 16일 저명 국제학술지인 셀(Cell)의 자매지인 ‘켐(Chem)’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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