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설립 30주년 맞아 환경 미술 전시회 연다

이선용 기자 / 2023-10-06 09:18:11
김상연 作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11월 말까지 전시

김상연 작가의 설치 작품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 (낮). 사진=광주과학기술원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김상연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GIST 30주년과 미래 30년 - 환경미술과 함께’란 주제로 열리는 김상연 작가의 설치 작품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는 오룡관 정문광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을 지속해서 후원해 오고 있는 (재)지스트발전재단의 김해명 이사장이 GIST 설립 30주년을 맞아 GIST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지구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에 나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는 고래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플라스틱, 철근 등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입힌 설치 작품이다.

‘바닷속을 유영하며 특유의 주파수로 해양쓰레기를 탐지‧수거하는 고래’를 상상한 이 작품은 고래 겉면에 설치된 스크린에 오염된 바다 영상이 나오도록 하는 한편, 신음하는 사운드와 붉은색 라이팅으로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하여 해양오염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김해명 발전재단 이사장은 “GIST 설립 30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은 물론 많은 지역민이 GIST에 방문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는 오는 11월 말까지 GIST 오룡관 정문광장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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