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육성 및 산업혁신인재 활용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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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민재 교수, 최중호 교수, 강명곤 교수, 김윤 교수.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서민재 교수가 산업통상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교육훈련) 사업’에 선정되어 ‘반도체 핵심 IP 설계 전문인력양성’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첨단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석·박사급 산업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구비 약 336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공동기관 연구책임자인 서민재 교수를 필두로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 약 1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핵심 IP 설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산·학 연계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핵심 IP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고성능 프로세서 △메모리 및 스토리지 ▲고속인터페이스 및 커넥티비티 ▲아날로그 및 전력관리 등 4개 기술그룹별 융·복합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서울시립대는 이 중 ‘아날로그 및 전력관리, 에너지변환’ 기술그룹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책임자인 서민재 교수와 강명곤 교수(첨단융합학부), 최중호 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윤 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등 반도체 분야의 우수 교수진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연구 지도를 담당한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실리콘마이터스, 세미에이아이, 웨이브피아, 코싸인온, 오방테크놀로지 등 국내 유수의 반도체 설계 기업들과 수요 맞춤형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혼성신호, PMIC, 전력 및 에너지변환 회로설계 등 특화 교육과정을 참여 기업의 실무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하며, ‘교육–프로젝트–인턴(현장실습)–채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취업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될 고급 인력이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인력 수급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전력반도체 및 PMIC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민재 교수는 “선행사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 오신 최중호 교수님의 헌신과 리더십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DNA를 계승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우수 기업들과 함께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즉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며 “서울시립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결합해 반도체 핵심 IP 분야의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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