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7 수시 경쟁률 ‘20.46대 1’ 역대 최고

이선용 기자 / 2026-09-12 04:53:07
논술전형 초강세, 약학과 563.40대 1

삼육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7학년도 삼육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약학과 논술전형은 500대 1을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삼육대에 따르면, 총 1029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2만 105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20.4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세운 기존 최고 기록 19.09대 1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최근 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학년도 16.65대 1로 개교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지난해(2026학년도) 19.09대 1, 올해 20.46대 1을 기록하며 매년 뚜렷한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전체 상승세는 모집인원이 확대된 논술우수자전형이 견인했다. 277명 모집에 1만 2977명이 지원해 4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논술전형 약학과는 5명 모집에 2817명의 지원자가 몰려 563.40대 1이라는 초고(超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체 모집단위 중 단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전형의 간호학과(130.58대 1), 물리치료학과(83.67대 1) 등 주요 보건계열 역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전형 내 경영학과 47.24대 1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39.52대 1 등 학과에도 지원자가 대거 유입됐다.

이 외 주요 전형도 탄탄한 지원율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7명 모집에 821명이 지원해 30.41대 1을 기록했다. 학교장추천전형 19.87대 1, 세움인재전형 12.56대 1 등도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형은 11월 2일, 적용 전형은 1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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