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2022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연다

오혜민 / 2022-10-05 13:08:42
63개국 193명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들에게 한국문화체험 기회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세종학당재단이 5~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576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주간을 맞아 ‘2022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연다.


5일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는 초청 연수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재단의 대표 장학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진지 3년 만에 전 세계 63개국 127개소 세종학당에서 선발된 193명의 우수학습자들이 만나는 대면행사로 마련된다.


연수 첫째 날인 6일 세종대왕릉 탐방을 시작으로, 7일 도자기, 한국화, 나전칠기 실습과 한국문화축제 K-pop 콘서트 관람이 이어진다. 8일에는 경복궁을 탐방한 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글주간 전야제 행사에 참가한다.


한글날인 9일은 영주시의 후원으로 한옥, 한복, 한식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선비세상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에 방문한다. 10일에는 안성시가 지원하는 남사당 공연을 관람한 후 서울 동대문 일대를 탐방, 11일 폐회한다.


또한 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결선대회’가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2023년 국내 대학에서 한국어 장학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학습자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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