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위기 청소년을 도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체를 만들었다.
7일 한동대에 따르면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들은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굿즈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Reframer(리프레이머)’를 설립했다. 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창업이다.
리프레이머는 위기 청소년들을 연 2회 모집해 자신의 회복 스토리를 담은 굿즈를 직접 제작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굿즈 판매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진학,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도서 및 비용을 지원해 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각오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Reframer Youth 1기 빰(닉네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울감이 해소됐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며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준영 리프레이머 대표는 “청소년 시기엔 자칫 부정적 생각과 행동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리프레이머는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물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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