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세종대학교 하진용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 학술단체인 미국광학회의 주요 뉴스 기사로 선정됐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미국광학회가 주목한 이 기술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하진용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적외선 기반의 차세대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이다.
적외선을 사용해 30m 거리에서도 모바일 장치와 센서에 무선 전원을 제공할 수 있어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제조 공장의 모니터링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센서와 같은 다양한 센서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기술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한 기술이다. 연구팀은 중심 파장이 1,550nm인 에르븀이 도핑된 광섬유 증폭기를 광원으로 사용했다. 광원의 파장 범위가 스펙트럼의 가장 안전한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의 피부나 눈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 팩토리 내의 수천 개의 감지기 배터리와 전원 케이블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은 응용 분야가 제한되어 있어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한편 미국광학회는 세계 100여 국가의 광학 분야 학자들이 모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옵틱스 익스프레스와 어플라이드 옵틱스 등 SCI(과학논문인용색인)급 광학 분야 저널을 출간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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