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중앙대학교 주관으로 전국 10개 대학과 우리나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와 지역사회의 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첫 발을 뗐다.
30일 중앙대에 따르면 전국 10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추진하는 ‘KBO 나인(NINE) 시즌 2022’의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KBO 나인(NINE)은 ‘New Idea & iNovation for ESG’의 약자다.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성과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KBO 나인(NINE) 시즌 2022는 오는 11월까지 이뤄진다. 9월 3일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을 활용한 ‘Boot Camp’를 시작으로 구단 방문, 온라인 멘토링, 밸류업 캠프, 성과 공유회 등 학생들의 역량이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연 단위 일정으로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은 중앙대를 비롯해 계명대·동명대·숙명여대·아주대·인하대·조선대·창원대·한국공학대·한밭대로, 10개 대학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을 운영하는 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
고중혁 중앙대 LINC3.0 사업단장은 “KBO 나인을 통해 각 대학과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기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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