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회독 습관, 학습량·수학성적 향상의 키”

황혜원 / 2022-06-30 08:23:12
[상위 1% 나만의 공부법] 아주대 약학과 전진모 씨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학창시절 독서활동 중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에의 외경’이라는 말에 영감을 얻은 전진모 씨. 생명을 돕고 고양시키는 일에 흥미를 느낀 전 씨는 진로를 ‘신약 개발’로 정하고 아주대 약학과 22학번으로 입학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 씨는 아주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ACE전형을 통해 입학에 성공했다. ACE전형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 씨의 얘기를 들어봤다.



- 입시 전략과 과정이 궁금한데.


“학생부종합전형인 ACE전형을 통해 입학했어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스스로의 활동이 수시모집에 강점을 지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2학년 말부터 본격적인 학종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약학 연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했죠. 평소 하고 싶었던 활동을 위해 학교에 부족한 실험기구를 직접 만들거나, 물리와 화학, 생물, 수학 과목을 융합해 실험을 기획하고 해석하는 모습을 최대한 담았어요.”


- 평소 학습법을 소개한다면.


“학교 수업 위주로 학습을 했고, 취약한 부분의 경우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N회독 습관을 통해 학습시간을 지키려 했던 것이 컸다고 생각해요. 보통 1개월을 기준으로 학습 계획을 세웠고, 플래너에 학습 목표를 분배하며 학습량을 달성하려고 했어요. 매일 아침 플래너를 보며 학습 계획을 점검하면서 학습 의지를 유도할 수 있었어요.


또 자신 없는 과목은 계속해서 반복해 친해지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에요. 성적에는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필수적이고, 특히 수학은 개념 이해와 N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제 옆에 동그라미, 엑스, 세모를 표시해 동그라미가 연속 2~3번 나와야 다음 문제로 넘어갔어요.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제 유형을 익혀나갈 수 있었어요.”


- 필기법, 오답노트 작성 등 본인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은.


“학습 시 볼펜으로 필기를 먼저 하고 스스로 이해한 방법이나 정말 세부적인 내용은 연필로 작게 적어뒀어요. 이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오답노트는 별도 노트를 만들지 않고 시험지를 오답노트로 활용했어요. 시험지 위에 필요한 개념, 왜 틀렸고 어떻게 생각해야 다음에 맞힐 수 있을지를 고민했죠.”


-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입시라는 생각을 완전히 잊는 일탈이 스트레스 극복 비법이었어요. 운동도 좋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 여가생활, 친구와 산책 같은 가볍고 사소한 일탈이라도 꼭 필요해요. 수험생으로서 노력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적당히 놀고 휴식할 줄 알아야 공부의 효율도 높아지고 긴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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