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건국대, 동국대, 상명대, 경상국립대, 한신대, 호남대, 동신대

이승환 / 2022-03-30 17:54:14

건국대, 강원·경북 산불 피해 학생에 ‘재해 특별장학금’


건국대 캠퍼스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 캠퍼스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을 추가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유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장학기금 1억원으로 2018년에는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 2019년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과 태풍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7, 8월 발생한 홍수 피해 학생들을 지원했다.



동국대, 이상봉 디자이너에 감사패 전달


윤성이(왼쪽) 동국대 총장이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윤성이(왼쪽) 동국대 총장이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는 지난 29일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새 학위복 디자인 제작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대에 따르면 2022년 봄 학위수여식부터 사용하고 있는 대학 학위복은 학교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구현을 위해 한국 패션계의 거장인 이상봉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한복과 불교의 장삼 등 전통의상의 특징을 분석하고 재해석해 깃, 도련, 소매, 주름 등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 한국적 전통미를 학위복에 담아냈다.


학위복은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복 모두 대학의 시그니처 컬러인 동국오렌지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대학만의 특색을 녹여낸 디테일로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한 새 학위복이 첫 선을 보이자 졸업생들은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의 정체성과 불교정신이 돋보일 수 있는 학위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제 학위복을 입고 자긍심 가득한 미소를 보인 학생들을 보고,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디자이너는 “학위복 디자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불교종립대학의 학위복 디자인인 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했다”며 “학생들이 만족한다고 하니 뿌듯하고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AiSAC 활용 작품 제작


상명대는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제작한 인공지능 스토리보드 시스템인 AiSAC(아이작)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AiSAC(아이작)은 올해 3월 오픈되었으며,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텍스트에 부합하는 스케칭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등 다양한 부가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이번 AiSAC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학생들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경남 주요 공공기관·기업체와 업무협약


경상국립대와 KBS 진주방송국 관계자들이 
경상국립대와 KBS 진주방송국 관계자들이

경상국립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30일 KBS 진주방송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미디어 콘텐츠 개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의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또한 최근 경남 주요 공공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 기업체인 경동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 협동조합작은시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오는 4월 5일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4월 6일 경남여성가족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 중 일부와는 7-8월에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 및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신대 박물관, ‘2022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선정


한신대는 대학 박물관이 ‘2022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신대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과거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됐으나 관련 보고서 미발간으로 인해 오랜 기간 수장돼있는 유물의 정리작업을 지원한다.


한신대 박물관은 1999~2000년 발굴조사를 한 사적 ‘서울 풍납토성 경당지구’ 출토 유물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중요 유구에 대한 다수의 발굴조사보고서가 발간됐고 수천 점의 유물이 국가에 귀속됐지만, 아직 정리되지 못한 수만 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다.


이중 출토 유구와 맥락을 알 수 있는 3천여점의 유물을 선별해 2020년 세척 및 접합·복원 등 1차 정리작업을 완료했고, 보고서 발간을 위한 제도, 촬영, 분석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형원 박물관장은 “학계와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유적이므로 중요 유구와 유물의 철저한 보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학술 가치가 높은 유물을 국가에 귀속해 많은 시민과 관련 전공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대 산학협력단, 벌크커피와 전문인재양성 업무협약


호남대 산학협력단은 30일 벌크커피와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발전 및 산업연계 교육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호남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체의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지원▲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학생 고용 ▲협력사업의 추진 및 교류를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벌크커피는 광주 지역 대표 브랜드로 출발해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현재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와 업무협약


동신대는 산학협력단이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지역산업 진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전략산업 발굴 및 개발 ▲지역과학기술인 양성 ▲국‧내외 과학기술인력 교류활동에 힘을 모은다. 또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지역 초‧중‧고등학교 과학 특강과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도를 함께 추진한다.


최효승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전략산업 개발은 물론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승환 이승환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