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학사제도협의회 출범
원광대는 지난 15일 총학생회 중심의 학교와 학생 간 소통 통로인 학사제도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사제도와 관련된 규정을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학생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학사제도협의회는 원광대 제53대 총학생회가 학교와 학생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으로 활용하고, 대학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학에 정례화를 요청해 학칙개정을 거쳐 정식 협의체로 만들어졌다.
협의체는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학생복지처장, 기획처장, 학생생활관장, 학사지원과장, 총학생회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여학생을 포함한 학생위원 2명을 비롯해 교수노조대표, 학장협의회장 등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사제도 변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박현규 총학생회장은 “교육 관련 문제를 총학생회와 학교가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학우들이 만들어가는 원광대’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언제든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NIST, 첫 졸업생 출신 교수 임용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윤희인(사진)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개교 이래 첫 졸업생 출신 교수로 임용돼 3월 근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교수는 2011년 UNIST 학부 3기로 입학해 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 UNIST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반도체 회로 설계 연구를 수행했다.
2019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퀄컴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학위과정에서부터 주로 연구했던 5G 통신을 위한 통신 칩 디자인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아이폰 등 상용제품에 활용되는 반도체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윤 교수는 “UNIST에서 받은 것이 많은 만큼 많은 것을 UNIST에 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해왔다”며 “학생들과 재미있게 연구하고 서로 배워나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발전기금 출연
우석대는 남천현(사진) 총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금 3400만 원을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석대에 따르면 지난해 1000만 원을 쾌척한 남 총장은 올해도 2400만 원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남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학생중심대학·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제17회 국내학술대회
서울시립대는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제17회 국내학술대회 ‘디지털폴리스와 도시 정의의 쟁점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 줌(ZOOM)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 새로운 도시공동체의 모색’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디지털 폴리스의 병리를 디지털 매체 플랫폼과 결합한 오인의 구조로 이해하며 디지털 도시성의 위기를 진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5일 오후 2시 줌( https://zoom.us/j/98552337425, ID: 985 5233 7425)으로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02-6490-533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2022 디딤돌대학 위탁사업' 선정
서울사이버대는 통일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2022년 디딤돌대학 위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6일 서울사어비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탈북민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센터를 운영,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탈북민 학생들이 조기에 온라인 학습방법을 습득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멘토링·학습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멘토단을 운영해 주로 주말에 오프라인을 통한 집중 컨설팅이 실시되고, 학기 초 온라인학습에 필수인 PC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강과 방학기간에 수강신청, 복수전공 등 맞춤식 학사자문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은 권구순 교수(국제협력·북한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탈북민 학생들의 전공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교육 등 전 지구적인 보편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제고, 문화·체육교류행사로 남북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종대 김수연 교수, 80개국 외국인의 한국어 음성 데이터 구축
세종대는 김수연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80개국 외국인의 한국어 음성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의 한국어 음성 데이터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김 교수는 세종대, 이화여대와 cslee, 드림비트, 디그랩, 액션파워 등 민간기업 4곳으로 구성된 산학협력단에서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한국말 인식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인공지능 연구실과 협력했으며,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한 후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키오스크의 음성인식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한국어 학습용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활용되며, 민간기업도 ‘AI 허브’ 포털에서 데이터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한의대 시니어스포츠학과, 경산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대구한의대는 시니어스포츠학과가 지난 11일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세대이음 2080’ 사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세대이음 2080은 지역 농촌 중 디지털 소외 소규모 마을 노인들의 디지털 복지·건강 증진을 위한 1·3 세대 연결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스포츠학과 봉사동아리 회원은 3~12월 지역 어르신과 다양한 멘토·멘티 1:1 개인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학과 봉사동아리 3S(Senior Sports Supporters)의 발대식도 열었다.
학과 봉사동아리 정찬교 지도교수는 “지역 연계형 장기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참 의미와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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