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지난 15일 수의과대 스코필드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비교의학 질환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Science Research Center, SRC) 사업에 지난 6월 선정됨에 따라 '비교의학 질환 연구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연구센터는 연구센터장인 조제열 교수를 비롯해 한호재, 장구, 이소영, 조성범, 허은미 교수(수의과대학), 김종서, 신승관 교수(자연과학대), 원성호 교수(보건대학원)를 포함한 9명의 서울대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과의 협동연계 연구와 외부 우수 연구진을 초빙할 계획이다.
또한 석박사급 학생과 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며, 매년 15억6000만 원씩 7년간 약 100억 원의 정부지원 연구비를 받게 된다.
특히 연구센터는 비교의학적 관점에서의 질병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해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근린환경을 공유하는 반려동물의 질환을 연구함으로써 반려견뿐 아니라 사람의 질병을 이해하기 위해 비교의학기반 질환 연구를 수행한다.
한호재 서울대 수의대학장은 “우리 수의과대학의 비교의학 질환연구센터의 SRC선정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의 연구능력이 검증받게 된 뜻 깊은 성과”라며 “비교의학 질환 연구센터는 비교의학기반 기초연구의 선도뿐 아니라 세계적 원헬스(One health) 개념 확립을 이끌어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제열 비교의학 질환연구센터장은 “많은 교수님들과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이번 센터가 선정됐다”며 “연구진들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비교의학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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