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1인 평균 374만원 장학금 지급…“학생 부담 최소화”

황혜원 / 2021-10-28 10:47:35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높은 기부금 수입 바탕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 부담을 줄이고 있다.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2021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 1인 평균 장학금은 374만원으로, 최근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구, 경북, 강원권 14개 사립대 중 4위를 기록했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학생이 부담한 등록금 대비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비율로 비율이 높을수록 등록금 실제 부담률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정부재정 지원사업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를 비롯해 국고사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기부금 수입은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신설했다. 수시모집 교과, 면접, 지역인재, 참사람, 불교추천인재(일반) 전형 지원자 중 한의예과, 의예과를 제외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수시 충원 1차 합격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은 대경강원권 대학 중에서도 평균을 상회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부터는 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3년간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만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풍부한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안내’에서 일반재정(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연간 약 40억원, 총 120여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혁신에 투입하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120억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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