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분야 세계 석학 한 자리에

이승환 / 2021-10-27 16:36:35
전북대, 국내외 학문적 교류 위한 JBNU 심포지엄 마련
존스홉킨스, 하버드, MIT 등 세계 석학 연구 동향 공유
전북대가 25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주최한 JBNU 국제 온라인 심포지엄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무기 생화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북대학교가 주최한 JBNU 국제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최대 화두인 에너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을 형성했다.


26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 석학들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계의 학문적 흐름을 제시하고, 학문 후속세대에 우수 연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과 26일 열린 심포지엄에는 칼린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베트리 하버드대 교수, 수스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등 19명의 해외 학자와 이윤호 서울대 교수 등 국내 석학 9명이 초청돼 촉매 반응과 의약화학의 최신 연구에 대한 학문적 교류가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문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새로운 연구의 플랫폼이 마련됐다는 점과, 1~2명의 연사도 초청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기 생화학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온라인을 통해 학문적 흐름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초학문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무기 생화학 연구 분야의 최대 화두인 에너지 환경 문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메탄과 이산화탄소 등의 친환경 물질로 전환을 위한 기초 연구의 발표가 촉매 분야 주요 이슈로 대두됐으며, 이승재 전북대 교수와 챈 대만중앙과학원 교수는 메탄의 메탄올 전환 효소에 대한 생화학적 메커니즘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임미희 카이스트(KAIST) 교수와 조우 홍콩대 교수는 금속이 뇌질환에 미치는 기작과 이에 대한 치료 후보 물질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 공동위원장을 맡은 부상돈 전북대 연구처장과 이동헌 전북대 교수는 “연구중심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에서 학문적인 교류의 중요성과 기초 학문 분야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무기생화학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소통의 플랫폼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학문적 교류의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은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큰 의의”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대학교 연구처 및 대학원 BK21 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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