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에즈큐리스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에즈큐리스 대표인 전영호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교수는 약학대학 장학기금 5000만 원, 약학대학 발전기금 2500만 원 등 7500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번 기부금 약정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가 창업한 회사가 한 첫 사례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번 사례가 학교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교수는 지난 2011년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세종캠퍼스 나눔 장학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크림슨 브릭 기부금, 코로나 극복 고대사랑 기금, 세종석림회장학금 등을 기부해왔다.
전 교수는 “올해부터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이 이뤄진다”며 “이같은 시기에 약학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은 “약학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전 교수님의 뜻 깊은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에즈큐리스는 기술이전 협약식을 통해 신규 옥사졸 유도체와 이를 포함하는 알러지성 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 인간 IL-33 단백질에 결합하는 화합물 프레그먼트, 불소치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외 4개를 이전하기로 했다.
한편 에즈큐리스는 전 교수가 지난 2018년 창업한 회사로, 사이토카인 기반 신약발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전임상 후보물질 발굴 단계로, 이후 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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