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오혜민 / 2021-08-12 17:29:50
“사랑의 도시락,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됐으면”
방요순 광주대 교수봉사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호심사회봉사단이 지난 11일 광주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 남구 보건소 관계자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광역시 남구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대 호심사회봉사단은 이날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이정식 남구 부구청장과 곽은영 남구 보건소장 등에게 전달했다.


배달된 150개 도시락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와 밥, 된장국, 불고기, 튀김, 과일, 버섯볶음을, 편지글에는 ‘여러분들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를 훌륭하게 지켜주고 계십니다’,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등 감사의 뜻을 담았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와 학생 14명 등 교수봉사단 8명, 직원 3명, 학교 자원봉사캠프지기 학생 4명, 총학생회 10명 등 39명이 참여했다.


한편 호심사회봉사단은 이날 오후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통 150개도 직접 만들어 남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방요순 광주대 교수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변했지만 의료진 등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 덕분에 조금씩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우리가 준비한 도시락이 한 끼에 불과하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