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극지연구소와 네바다주립대학교, 네바다 사막연구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환경 정화 관련 미생물 유전체 분석에 대한 공동 연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문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중 유망 기술 및 혁신 성장 선도 기술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에 따르면 사업의 일환으로 ‘미생물 게놈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기반 환경 ICT 융합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4개 기관과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6명(선문대 5명, 극지연구소 1명)이 미국 네바다주립대에 6개월 이상 파견돼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환경 정화 관련 미생물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전자 클러스터링, 예측 연구 ▲선별된 효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능별 분류를 위한 딥 러닝 모델 연구 ▲청정 지역-오염 지역, 극지-사막의 미생물 간 비교와 유전체 패턴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사업 연구 책임자인 김정동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4단계 BK21 사업단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교육, 연구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며 “향후 선문대 대학원생이 바이오 빅데이터 융·복합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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