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한국항공안전기술원과 도심항공 모빌리티 관련 업무 협약

임지연 / 2021-07-13 17:35:20
UAM 산업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시너지 효과 기대
전영재 건국대 총장(오른쪽)과 김연명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관련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도심항공교통(UAM), 항공분야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UAM을 비롯한 항공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정책·연구·개발 사업 발굴,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 중 하나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도심 교통에 관련한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Airbus, 롤스로이스, 포르쉐, 보잉, Uber 등 해외기업은 물론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관 부서인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소(KADA)는 이러런 추세에 발맞춰 무인비행체와 UAM을 위한 비행체·운항,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 디지털 가상세계에 현실 속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20년부터는 ‘스마트 도심 항공 교통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를 주제로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총 3단계 9년 동안 67억원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어 11월부터는 총장지정 KU연구소로 지정돼 지속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우 KADA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연구소가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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