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국방부의 공군 장교학군단(ROTC) 설치대학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2010년 여대 최초 육군 장교학군단 창설에 이어 이번 공군 장교학군단 창설까지 두 개의 학군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여자 대학이 됐다.
숙명여대는 미래 항공·우주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0년에 걸쳐 공군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왔다. 또한, 공군사관학교와의 학술 교류, 공군대학과 항공우주 포럼 개최, 공군 발전을 위한 교수들의 활동 등 다양한 학·군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숙명여대는 2010년 국내 여성대학 최초 육군 장교학군단을 창설한 후 2년 만에 전국 대학 장교학군단 중 하계훈련 종합 1위를 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창군 최초의 여성 소장 강선영 장군, 보병 26연대장 문한옥 대령, 해군 최초 검찰단장 고민숙 대령, 장교학군단 졸업성적 전체 수석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박기은 대위 등 주요 지휘관을 배출한 바 있다.
장 총장은 “숙명여대는 지난 10년에 걸친 성공적 학군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 학군단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우주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정예 장교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육군과 공군 학군단을 함께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 지역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구국 애족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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