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5월 26일 국제교류교육원 글로벌 카페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유학생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순천대 교수들의 유학생활 체험담과 실제 순천대에서 수학 중인 유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유학생활 중 일상에서 겪기 쉬운 문제들,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종합해 4개 상담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및 학내 해당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1:1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담은 외부기관인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와 순천경찰서와 협업해 ▲인권·노무·법률상담(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 ▲도로교통법·시간제취업활동·보이스피싱·명의도용(순천경찰서) ▲심리상담(순천대 학생상담센터)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순천대 인권센터) 등 4개 분야로 나눠 8명 전문상담원이 진행했다.
운전면허 관련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샤흐버스벡 씨는 “우즈벡과 한국의 도로교통 법규에 차이가 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상담을 통해 한국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순천대는 유학생의 졸업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학내외 장학금을 확대하고 인․적성 검사 및 전문상담원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튜터링과 지도교수제 운영뿐 아니라 분기별 원장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유학생의 학업을 장려하고 중도 탈락률을 낮추고 있다.
순천대 천지연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유학생들이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 적응까지 이중고를 겪는 가운데 이번 행사로 일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유학생 상담 활성화를 위해 외부 상담 참여기관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학내 자원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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