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졸업생 정영숙씨, 약대 발전기금 1억 출연

오혜민 / 2021-04-21 14:39:44
“힘든 시기 흔들림 없이 후배들 힘내길”
부산대 약학과 졸업생 정영숙씨가 발전기금 1억원을 부산대에 전달한 뒤 차정인(오른쪽) 부산대 총장과 남편 강규영 국립경상대 명예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약학과 71학번 졸업생 정영숙씨가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우리 사회가 여러 형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으로 면학에 정진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발전기금 기부 배경을 말했다.


정씨는 지난 2015년에도 1000만원을 출연해 약대 실험동물센터 건립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그는 부산대 약대를 졸업한 후 경상대(현 국립경상대)에 재직 중이던 남편 강규영 교수를 만나 경남 진주에서 약국을 운영했다. 2015년 남편의 정년퇴임 후에는 서울에서 생활했다.


차 총장은 “정영숙 졸업생께서 출연해주신 발전기금은 약대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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