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 관계를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학교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광진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 중 하나인 ’반려동물 양육 사전 의무교육‘을 채택해 진행하는 것이다.
반려동물학교는 반려견 입양을 계획 중인 예비반려인과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광진구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3R동물복지연구소 및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주관한다.
강의는 수의사, 동물복지 전문가, 반려견 행동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학교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반려인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5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진행하며, 시험을 통과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한진수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주임교수는 “반려동물학교는 지역 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건국대 학생들이 제안하고, 이를 광진구청과 건국대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다”며 “반려동물학교 프로그램이 인간-동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좋은 발걸음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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