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사회봉사센터, 배 재배 농가에 일손 보태

임지연 / 2021-04-13 09:20:01
외국인 유학생 포함한 학생·교직원 150여명 참여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배 재배 농가에서 배 화접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이 아산시 음봉 지역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0년간 매년 아산 지역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배꽃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까지 부족한 상황이 되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교직원 150여명을 모아 주말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운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직원과 학생이 한 조를 이뤄 각 농가로 흩어져 일손을 보탰다.


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호논 미포지노 주레스(국제관계학과, 서아프리카 베냉)는 “꽃가루를 직접 옮기는 작업이 신기하면서도 어려웠지만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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