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오혜민 / 2021-04-06 10:07:08
코로나19 속 라오스 간호대학 교육과정 개발 성과 인정
인제대 본관 전경. 사진=인제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 연차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내 대학과 기관의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 공적개발원조사업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인제대 LUPIC사업단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협력 대학인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 간호대학과 협조를 통해 성과기반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주요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인제대 LUPIC 사업단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스리랑카를 대상으로 간호학사학위교육과정을 개발해 스리랑카 최초 4년제 간호대학인 콜롬보대를 2018년 2월 개설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이 사업의 확장형에 선정돼 현재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 간호교육 리모델링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오진아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간호대학 참여 교수진의 적극적 활동과 협력대학과의 파트너십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의견을 토대로 남은 사업 기간에도 계획한 모든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는 최근 5년간 47개 사업 약 230억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오 교수가 이끄는 LUPIC사업은 라오스를 수원국으로 해 ▲4년제 학사 간호교육과정 리모델링 ▲실습 교육환경 개선 및 각종 교재 개발 ▲간호교육평가체계 개발 ▲협력대학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응급 전문 간호인력 양성 단기연수 과정 개설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및 감염성 질환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202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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