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학 구성원의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음-이음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전문상담서비스 및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대 학생상담센터는 감염병 공포, 일상생활과 여가생활 제한, 취업 및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이음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학생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학생상담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교내외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축한 ‘학생정신건강위기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순천대는 절차에 따라 심리‧정서와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상담사를 배정,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등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기 사례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증과 관련된 진단 및 치료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비용 지원과 관련해 외부 전문기관 치료비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탈락한 사례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치료비지원 매뉴얼에 따라 지원해 비용 문제로 인한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대 학생상담센터 임경희 센터장은 “‘마음-이음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실제적 위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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