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베트남의 특수교육분야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NCSE) 특수교육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했다.
이 사업은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건양대와 엔젤스헤이븐이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 선진화 지원 사업단 컨소시엄을 구성해 확정됐으며, NCSE 특수교육 운영체계 개발과 특수교육 교육 콘텐츠 개발, NCSE 인적자원 역량 강화,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 개발 지원활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3년 동안 총 12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KOICA가 80%, 사업단이 20%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한국의 선진화된 특수교육을 도입하고자한 NCSE의 요청으로 시작됐는데, NCSE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커리큘럼과 교과서를 그대로 번역해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할 정도로 한국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을 모델로 삼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그대로 옮겨주는 것보다는 베트남 현지 특성에 맞게 NCSE의 연구원과 특수교사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모든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모든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처럼 선진화된 교육의 혜택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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