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 김성룡(사진) 교수와 재료공학·전자공학·물리학 전공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전자기기와 자율주행차에 적용 가능한 다기능성 고방열 전자파차폐 필름을 개발했다.
12일 김 교수 등에 따르면 전자기기의 경박단소화 추세와 함께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보내고 받게 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많은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시키고 전자파로부터 기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열과 전자파차폐 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다.
김 교수 등은 진주조개의 층간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꿈의 소재인 그래핀 나노판과 아라미드 나노섬유를 대량생산이 가능한 캐스팅 공법으로 층층이 결합시켜 초고강력 고방열 전자파차폐 복합필름을 개발했다.
복합필름은 자율주행차와 플렉시블 웨어러블 전자장치, 5G 이동통신 장치 등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열 관리 및 전자기파 차폐 목적의 대량생산 가능한 그래핀 나노판과 아라미드 나노섬유 결합의 초강력 난연 열전도성 생체영감 복합필름' 제목으로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재료화학저널A 3월 11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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