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항공대학, 항공 전문인력 양성 교수진 대거 충원

오혜민 / 2021-03-11 13:41:23
항공사 임원·대통령 전용기 기장 출신 등 항공분야 전문가 초빙
신라대 항공대학 구성원들. 사진=신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2021학년도 항공대학 출범을 맞아 항공분야 전문 교수진을 대거 충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대는 최근 항공분야 산업계와 학계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항공대학 교수로 채용했다. 이들 교수의 현장경험을 활용해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신라대는 항공운항학과 2명, 항공서비스학과 1명, 항공정비학과 2명 등 5명의 교수를 보강했으며, 이들은 이달부터 강의를 하고 있다.


항공운항학과 오민철 교수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서 근무해 대통령 전용기 기장을 지낸 베테랑이며, 같은 학과 이해원 교수는 공군 대령 출신 전투기 조종사로 이라크 다녀오기도 했으며 실전에서 익힌 항공기 조종기술을 후학에게 전수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최판호 교수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임원 출신으로, 올해 취항 예정인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의 부사장을 지냈다.


항공정비학과 김영인 교수는 한서대에서 항공정비사 양성에 매진, 현재 신라대 항공정비학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같은 학과 이영환 교수는 대한항공 정비본부 출신으로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라대는 동남권지역 대학 중 최초로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에어부산과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시에라 항공아카데미 등 국내외 항공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최신 기자재를 도입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재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항공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수진 보강을 통해 신라대 항공대학의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도 가덕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항공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신라대와 부산지역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와 산업체가 연계해 항공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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