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79세·81세 '만학도 신입생' 화제

오혜민 / 2021-03-11 10:38:44
대면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 수강하며 새로운 대학 생활 적응
상지대 2021학년도 신입생 만학도 고명순(왼쪽)·박태복씨. 사진=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2021학년도 신입생 중 1941년생 고명순(81)씨와 1943년생 박태복(79)씨가 각각 패션디자인학과와 생애개발상담학과에 입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지대에 따르면 손자뻘 되는 신입생들과 함께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치룬 두 학생은 대면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며 새로운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박씨는 실버모델로 다양한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고씨는 “늦은 나이에 대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들과 조교 선생님들의 배려에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씨는 “수시전형에 미디어영상광고학부에 지원했는데, 낙방했다”며 “신중하게 생각해 지원한 학과에 잘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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