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선정·협약

오혜민 / 2021-02-19 11:19:36
"군산형 사회적경제 교육모델 발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목표"
군산대 전경. 사진=군산대 제공
군산대 캠퍼스 전경. 사진=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19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진흥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군산대와 가톨릭대, 성공회대, 상지대 등 4개 대학을 올해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운영사업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대학이 지역사회혁신 거점기능을 수행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군산대는 사회적경제분야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일반대학원과정에 사회적경제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부설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사회적경제 혁신사업 진행과 사회적경제 온택트 산학협력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군산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을 수립,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대학 운영과제를 수행했고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등 군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이번 군산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선정이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융합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회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혁신디자인 과목을 개설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현안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 및 현장수업과 현장견학,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발굴된 지역사회문제의 해결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CEO 멘토제도 및 사회적경제 인턴십 수행 과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군산대는 이를 위해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군산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군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이미 구축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과 협업하고 사회적경제교육 학술세미나 및 사회적경제 기업간담회 및 민·관·학이 참여하는 시민포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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