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는 회계세무학과 정기위 교수와 이민우 박사가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논문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회계사회에서 발간한 학술지 ‘회계·세무와 감사 연구’에 2020년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 3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영남대 정기위 교수와 이민우 박사가 공동 저자로 발표한 ‘주기적 지정감사제도의 도입에 따른 감사풀질 개선효과’ 논문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기업의 동일 감사인에 의한 계속감사기간을 6년으로 제한하는 ‘주기적 지정감사제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한 연구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54년에 창립돼 회계감사기준 및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제정, 공인회계사 교육, 감사보고서 감리 등을 담당하는 회계·세무전문가 단체다.
이민우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계속감사기간 6년을 기준으로 감사품질의 유의한 변화가 나타남을 확인했다”며 “계속감사기간을 6년으로 제한하는 ‘주기적 지정감사제도’가 감사인과 기업간의 유착관계 형성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기위 교수는 “‘주기적 지정감사제도’의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주기적 지정감사제도’를 실무에서 직접 적용하는 회계법인과 관련 회계규정과 법률을 수정 및 보완하는 금융당국의 입장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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