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 1차 104명...모집정원 대비 92.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정시 1차 추가합격자는 609명으로 전년 대비 63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발표된 각 대학의 정시 1차 추가합격자를 종합한 결과 서울대 57명, 고려대 195명, 연세대 357명 등 3개교 총 6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72명 보다 63명이 감소한 것이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전년 대비 1차 추가 합격자 수가 10명 감소했고, 고려대는 12명, 연세대는 41명 줄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중복 합격자의 구체적인 이동 추이와 추가 합격자 발생 원인을 보면, 서울대(가군)는 대체로 나군과 다군의 의학 계열 등과 중복 합격해 일부가 빠진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분석했다.
연세대(나군)와 고려대(나군)는 대부분 가군 서울대와 중복 합격해 합격자 이동이 이뤄져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전년 대비 추가 합격자가 감소한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최상위권 지원자 풀의 감소, 수능 고득점자 중 일부 수시 합격에 따른 정시 고득점자 층 감소 등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모집정원 13명인 간호학과의 1차 충원 합격자 수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의학과(모집정원 6명) 4명, 전기.정보공학부(모집정원 47명) 4명, 수리과학부,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물리교육과 각 3명 순으로 대부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나왔다.
연세대 경영학과는 1차 추가 합격자가 104명으로 모집정원(113명) 대비 92.0%에 달했다. 전체 113명 중 9명만 최초 등록한 학생이다.
연세대 의예과는 1차 추가 합격자 수가 10명으로 모집정원(28명) 대비 35.7%였다. 자연계열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의 1차 추가 합격자가 34명(모집정원 80명 대비 42.5%)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는 경영학과의 1차 추가 합격자가 19명으로 모집정원(47명) 대비 40.4%로 높은 편이었다.
모집정원 20명인 고려대 의과대학은 1차 추가 합격자가 없었다. 자연계열에서는 화공생명공학과가 모집정원 대비 50%인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공학부는 12명, 컴퓨터학과(자연)는 9명 등이었다.
서울대의 1차 충원 합격자 등록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차 충원 합격자 발표는 16일 오후 2시 이후, 2차 충원 합격자 등록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8~19일에는 3차 충원 합격자 통지와 등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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